최근 BKEX랩스가 1450억 규모의 대규모 펀드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케이이엑스(BKEX)’의 투자회사인 ‘비케이이엑스랩스’는 이번 해 8월 1억 달러(약1450억원)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펀드’를 조성, 글로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인큐베이팅 펀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BKEX’의 탄탄한 자본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블록체인 업체들을 발굴해 초기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투자까지 꾸준한 인큐베이팅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의 발전 및 유니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 전 바이낸스랩스를 비롯해 코인베이스벤처스, 비케이이엑스랩스 등 글로벌 대규모 거래소들이 연이어 펀드를 조성했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기업들을 직접 인큐베이팅하는데 주력중이다.
한편 지난 3월 BKEX에 이미지 확대thumbanil베리(BERRY)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베리 재단이 상장된 바 있다.
당시 베리 재단은 BKEX이외에 글로벌 거래소 에이에이엑스(AAX)에 추가로 베리를 상장한 바 있다.
에이에이엑스(AAX)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아톰 그룹(Atom Group)이 세운 회사로,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ondon Stock Exchange Group) 기술을 도입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져있다.
한편 에이에이엑스(AAX)는 발행 주체 및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제공중인 업체로써 보안성이 확보되고 규제를 준수하는 환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의 경제 잠재력 해제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베리 재단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로드맵보다 활발한 상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드의 편의성 도모 및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베리스토어 플랫폼의 국외 서비스,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아있는 거래소 상장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베리스토어의 지속적인 성장 및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