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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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터 컨소시엄’, 블록체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 밝혀

‘빅스터 컨소시엄’이 블록체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술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저작물의 저작권 등록 및 관리의 복잡성을 낮추어 편의성 및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명품 관련 기업들에 NFT,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해당 기업들이 현재보다 글로벌한 단계로 핵심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스터 컨소시엄은 빅스터, 유메이, 조선교육문화미디어, 하마그룹으로 구성되어있다. 빅스터 컨소시엄은 최근 블록체인 지원사업으로 선택되었고 이번 해 9월에 기술검증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모델의 상용화 실현에 대한 기술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스터 컨소시엄은 해당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반 NFT 디지털 아트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디지털 아트 NFT의 서비스 구현에 도전할 예정이다.

NFT(Non-Fungible-Token)는 디지털 파일에 담긴 개인의 권한을 블록체인상에 보관하여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시간의 제약 없이 보존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소유 증명서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처음에 제작된 저작물에 대한 인정 여부와 그 후에 만들어진 복제물에 대해 추적이 가능해진다. 이 기능을 통해 저작권을 보호와 보안성 및 안정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시, 공공 블록체인의 성능 및 구현 비용 등의 기존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저작물의 저작권 등록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때 과정의 복잡성을 낮추고, 스마트 계약을 활용한 저작물 거래량을 늘리면서 수익 배분에 있어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었다고 보고 있다. 빅스터의 이현종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블록체인 NFT 기술검증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운영과정을 공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해당 플랫폼을 명품과 굿즈 관련 기업들에 제공하여 글로벌 사업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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