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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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담보대출로 비트코인 추가 매수한다

29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acroStrategy)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 마이클 세일러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위해 디지털 통화 산업 전문 은행인 미국의 실버게이트 은행에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담보대출을 받았다”고 발표한 것을 공유했다.

또한 이 대출을 위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담보로 사용했으며, 대출금으로 비트코인 매수, 대출 관련 수수료 및 이자 지급, 일반 기업 비용 처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위터를 통해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겠다고 밝힌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생산적인 담보로 효과적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12만5,000천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출금을 이용한 비트코인 추가 매수는 동사의 자회사인 매크로스트레티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암호화폐 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도 UST 준비금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대량 매집 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말 부터 매수에 들어간 바 있다.

이달 초 도권은 비트코인을 100억달러 어치 매수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는 테라폼랩스 도권 CEO가 지금까지 10억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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