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데일리호들이 2018년 BTC 약세장을 예측한 유명 트위터 분석가 @Smart Contracter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엘리엇 파동에 따라 강력한 반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BTC 4시간봉은 임펄스 5파 하락 과정에 있으며, 이어서 며칠 내에 4만5,000 달러까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하면서도, “낙관적인 단기 랠리 이후 3만7000~3만8000 달러 주요 지지선 까지 하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일일 15% 상승하며 4만4,000 달러 부근 강세 심리가 돌아오면, 곧 신속한 조정이 뒤를 이을 것. 너무 오래 홀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앞서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약 9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중 비트코인(BTC) 펀드에서 7300만 달러, 이더리움(ETH) 펀드에서 2700만 달러가 유출됐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은행 지주회사 블루 리지 뱅크셰어스(Blue Ridge Bankshares)는 이사들이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 결과 동사 이사 중 85%가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기로 선택했다고 한다.
한편, 디크립트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카를로스 아세베도(Carlos Acevedo) 전 중앙은행 총재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비트코인 기반 솔루션을 고집하면서 IMF와의 관계가 멀어졌고, 비트코인 채권 발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늦추고 있지만, 실상은 이에 대한 관심이 충분하지 않음을 정부가 깨달은 것”이라며, “IMF 지원을 받기 위한 협상이 이미 끝났다. 이를 되살려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국제 정세 혼란 등을 이유로 BTC 화산 채권 발행을 지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