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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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 반등 비트코인, 4만6000달러 대 돌파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반등 흐름 속에 4만6000달러 대를 돌파했다.

2일(국내시간) 기사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4.11%상승한 4만67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한 데에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미국증시가 고용호조 속 상승마감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 델파이 디지털은 “BTC/USD 비트파이넥스 일봉 차트 기준, 추세 반전 및 강도 등을 측정하기 위한 구피다중이동평균(GMMA) 지표의 강세 크로스오버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상승 신호로 비트코인의 강세 모멘텀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 선문(crypto sunmoon)은 “최근 대다수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보유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강세장 시작의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선문은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가 상승하며, ‘2’를 돌파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채굴자들이 채굴로 얻은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채굴자들은 약세장에 보유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들은 강세장 초입부터 분할 매도를 선호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채굴자들이 1년 이상 매집한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시작한 시점은, 비트코인 가격이 대체로 강세장 전 저점 부근이었을 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명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인기 트위터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 가격이 3월 4만5,517달러로 마감했지만, 아직 상승궤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플랜B는 “S2F 모델이 아직 유효하다는 가정 하에, 비트코인은 현재 약 55%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얼터너티브의 크립토 공포와 탐욕지수는 전날 대비 2점 상승한 ’52점’으로, 여전히 중립 구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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