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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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유지, 나스닥과 디커플링에 ‘안전자산 될 수 있다’ 전망 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결렬되고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에선 불안감이 더욱 고조됐다.

이에 러시아 투자자들이 제재를 피할 곳을 찾아 가상화폐 사냥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은 15%가량 폭등했고 2일에도 랠리를 이어가 비트코인은 한 때 4만5000달러대에 근접하기도 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암호화폐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랠리를 유발하는데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피아트 및 비트코인 시세 분석 사이트인 피아트마켓캡(Fiat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러시아 루블화를 추월했다. 시총 기준, 현재 비트코인과 루블화는 각각 14위, 1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앞서 미국을 비롯 서방 국가에서 스위프트 배제 결정 등 대러 제재 강화에 나서자, 루블화 가치는 한때 30% 급락해 ATL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코인데스크의 에밀리 파커 글로벌 콘텐츠 담당 전무 이사는 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안전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지표를 고안한 베테랑 투자자 존 볼린저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주간 차트가 아름답게 자리를 잡고 있다”며, 긍정적 분석을 내놨다.

한편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몇 개월 동안 커플링 현상을 보이던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최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55%, 나스닥은 1.59%%를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감 했다.

오전 경 폭등하며 4만4793달러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 기준 전날 대비 1.15% 상승한 4만3936만원을 기록하며, 4만4000달러 대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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