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C는 이날 새벽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누적 결제액, 채굴 난이도(ATH), 0 BTC 초과 보유 주소 수(ATH), 실현 시가총액(ATH) 이미지를 게시했다.
여기서 실현 시가총액은 비트코인 ‘활성’ 시가총액으로, 장기간 이동하지 않은 비트코인은 제외한다. 실현 시가총액 계산을 위해 글래스노드는 UTXO당 마지막으로 이체했을 당시의 가격을 책정한다.
예를 들어 마지막으로 이체했을 당시가 2018년이라면,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선이었으므로 이 가격으로 시가총액을 산출한다.
8일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보수당 소속 총리 후보인 피에르 포일리에브르가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는 견고한 방어책이며, 이는 국가들이 수 개월동안 경험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일리에브르 총리 후보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캐나다를 전세계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최근 크립토 바하마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대상은 여전히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 고액 투자자, 일부 헤지펀드 및 전문펀드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부펀드는 아직 아니다”라며, “이는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때 시장을 지지해줄 만한 투자자가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리어리는 “국가들이 소규모라도 암호화폐를 도입한다면 이러한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른 암호화폐도 보유하고 있는데 솔라나, 아발란체, 헤데라, 폴리곤, 헬륨, 세럼 등이 있다.
그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해야 하지만, 성공을 위해선 이들 모두가 필요하지는 않다”면서, “이들 중 4개 정도가 성공하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