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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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중 7번 5월 상승마감 비트코인, 올해 ‘3만2000~4만8000달러’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이 2주 전 비트코인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5.9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테스크 바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목표는 코더(coders)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개선하며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이다. 코더는 버그 수정, 블록높이 구성 등을 진행하게 되며, 작업 당 600~8400달러의 보상이 지급된다.

NYDIG는 프로그램 실시 후 지금까지 두 테스크에 총 1800달러를 지급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11년 중 7회를 5월 상승 마감했다고 트레이딩뷰의 비트코인 지수를 인용해 보도했다.

FxPro의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시케비치는 “계절적 측면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은 5월에 대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11년 동안 비트코인은 5월에 7번 상승 마감하고, 4번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균 상승률은 27%, 평균 하락률은 16%다. 이러한 시나리오로 계산했을 때 5월 말 비트코인 예상 가격대는 3만2000~4만8000달러”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인 ‘S2F 모델’을 고안한 또 다른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B가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사작성 시점 기준까지 총 1만8,486명이 참여했으며, △바닥은 이미 지났다(26.4%) △3만-3.5만 달러(34.7%) △2만-3만 달러(26.8%) △0-2만 달러(1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발표…50bp 인상 유력

-지지부진한 BTC 가격, 2만8,000 달러까지 떨어질 것인가?

-달러인덱스(DXY) 강세 지속

-비유동성 BTC 공급량 증가…BTC/USD 공급 충격 시그널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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