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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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11년 이후 사상 첫 9주 연속 음봉 관측

30일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트스탬프 BTC/USD 주봉 차트 기준 29일(현지시간) 캔들이 음봉으로 마감되며 9주 연속 음봉이 관측됐다.

비트스탬프는 현존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거래소 내 BTC/USD는 관측 가능한 모든 캔들차트 중 가장 긴 기간을 커버하고 있다.

즉 최소 2011년 8월 이후 9주 연속 음봉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측된 것이다.

또한 이날 유투데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이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무것도 놓치고 있지 않다”면서, “국가간 지불이 암호화폐의 합법적인 사용사례”라고 언급했다.

다만 “엄격한 규제로 인해 (암호화폐에) 관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작년 7월 암호화폐 리서치팀을 신설한 바 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억만장자 벤처 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가 최근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캇 멜커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초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소비지출액의 51%를 여성이 지배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여성이 BTC 가격을 크게 올릴 것이라 전망한다”면서, “더 많은 여성들이 곧 BTC로 물건을 사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소매상들도 은행에서 발급한 신용카드가 아닌 BTC를 사용하면 비용의 약 2%를 절약할 수 있지만, 아직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잠재적으로 이들은 수익을 2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팀 드레이퍼는 지난 2014년 당시, 2018년에 BTC가격이 1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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