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저 블록와이즈는 4일 글래스노드의 자료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의 62.9%가 최소 1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통량의 60% 이상이 1년 이상 움직이지 않았던 과거 사례의 경우를 보면, 여러 차례 랠리가 펼쳐진 바 있다.
특히 2017년 384달러 에서 49.9배, 지난해 1만200달러에서 6배 가량 상승했던 히스토리가 있다.
또한 이날 국내 코인 투자자 중 가장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세대는 ‘50대’라는 통계 결과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시총 31위 이하 코인 매수 비중이 2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빗썸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1년 12월~2022년 2월)간 50대 투자자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수 비중은 10.7%에 불과했다.
이는 다른 세대와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한 수치로, 자산 대비 코인 투자 비중이 높은 30대의 경우 안전자산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개월간 빗썸 거래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세대는 30대(42.4%)였으며, 40대가 23.9%, 20대가 17.1% 그리고 50대는 12.5%에 그쳤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해야 할 핵심 이슈 5가지를 정리했다.
-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의 돈 찍어내기(일본은행)
- BTC 5만 달러선 탈환 여부
- 지난달 거래소에서 약 10만 BTC 출금 되며, 공급 쇼크 가능성
-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미결제약정 및 거래량 1년 만에 BTC 추월, 알트코인 강세장 오나?
- BTC 해시레이트 신고점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