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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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적기 비트코인? 5만달러 월마감 가능할까?!

지난 며칠 간 연이은 랠리를 보이며 장 중 4만8000달러 돌파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0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보합세를 보이면서 4만6000달러~4만7000달러 대에 머물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날 시총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전날 대비 1.61%하락한 4만678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4만6783달러, 최고 4만802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심 역시 전날 대비 1점 하락하긴 했어도 여전히 ‘탐욕’상태에 머물며 지난주 공포 수준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

최근 비트코인 가격 랠리를 두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7일 연속 양봉을 보이며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다”면서, “이는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관들의 암호화폐 관심이 증가한 것과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 수단’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전날 회담 결과를 통해 러시아가 종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선호 거래에 나서고 있다는 것, 아울러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유명한 테라(LUNA)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집한 것도 최근 비트코인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지난 3월 초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나이젤 그린은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월말 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그린 CEO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개인 및 기업, 정부 기관은 기존 시스템의 대안을 찾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모멘텀이 흔들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도 “다만,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신고점인 6만8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점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암호화폐 마켓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이코노메트릭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C/USD 일봉 차트 기준 200DMA(일일이동평균) 돌파가 머지않았다. 지금이 비트코인의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의 ‘IOMAP’ 지표를 인용하며, “비트코인 4만8479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약 238만 개 주소가 4만8479 달러에 116만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매물대가 집중된 구간일수록 지지 또는 저항이 강하다”면서, “만약 비트코인이 해당 저항선을 상향 돌파한다면 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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