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enance 블록체인 재단의 준 오우 전무이사에 따르면, Provenance는 바이슨 트레일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시홀더들에게 검증자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시는 Provenance 블록체인의 토종 암호화폐로, 거버넌스 토큰은 물론 결제 수단 역할을 모두 하고 있다.
바이슨 트레일스 최고경영자(CEO) 조 랄로우즈는 “금융 서비스 산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Provenance를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퍼블릭 텐더민트 블록체인에 Provenance를 출시하면서,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더 많이 채택되고 새로운 적용이 이뤄질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덧붙였다.
Provenance 블록체인은 모기업인 피겨 테크놀로지스가 올해 5월 2억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감한 이후, 텐더민트에 출시되고 있다.
시리즈 D 모금 행사는 모건 크릭 디지털 펀딩과 10T 홀딩스가 주도했다.
이번 인상으로, Figure 테크놀로지스의 가치는 현재 32억 달러로 추산된다.
Provenance는 기존 금융기관이 블록체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플랫폼의 주요 사용 사례는 디지털 자산의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시장 및 거래소 이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바이슨 트레일스에 관해서는, 인프라 제공업체가 몇몇 유명 파트너십의 중심에 있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처럼 바이슨 트레일스는 크립토닷컴의 결제 블록체인에 핵심 인프라 지원을 하고 있다.
바이슨 트레일스는 올해 2월 폴카도트, 이더리움, 코스모스 등 파트너사의 노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싱크를 출시했다.
가상화폐 분야 기업 인프라 제공업체인 바이슨 트레일스는 기존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플랫폼 Provenance에 네트워크 지원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