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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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캐피탈, 민간 펀드 출시해

빅토리캐피탈이 우선 6월에 나스닥 크립토 지수를 추적하는 공인 투자자들을 위한 민간 펀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투자회사 빅토리캐피탈 매니지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가상화폐 거래 펀드 신청을 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빅토리캐피탈은 화요일 감독기관에 제출된 S-1 양식 등록에서 나스닥 암호화 지수를 추적하는 ETF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수는 8개의 암호화 통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 스텔라 루멘(XLM), 파일코인(FIL), 유니스왑(UNI) 등이다.

SEC(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아직 미국에서 암호화 ETF를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반엑, 발키리 디지털자산,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등 기업들이 SEC에 암호화 ETF를 신청했지만 감독기관은 이를 연장하고 공개하는 등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한편 SEC 커미셔너는 미국이 글로벌 비트코인 ETF에 뒤처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토리캐피탈은 지난 6월 미국에 본사를 둔 투자자들이 암호화 시장에 노출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나스닥 크립토 지수를 추적하는 공인 투자자와 나스닥 비트코인 기준 가격 지수 및 나스닥 이더리움 물가 지수를 추적할 사모펀드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6월 30일 현재 빅토리 캐피탈은 16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빅토리캐피탈은 지난 6월부터 암호화폐 시장의 진출을 위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인 해시덱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계약을 통해 빅토리캐피탈 측은 컬티코인 암호화폐 지수를 기반으로 미국의 투자자들을 위한 펀드 등의 독점 스폰서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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