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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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빗, e스포츠와 신규 계약 확보

바이빗은 e스포츠 단체 아스트랄리스 및 얼라이언스와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게임업계에서 가상화폐 거래소가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바이빗은 보다 광범위한 참여자로 참여하며,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 및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목표로 하는 보다 광범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게임용 셔츠와 twitch.tv 스트림에 로고를 부착할 것이라고 월요일 발표했다.

바이빗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벤 저우는 e스포츠를 언급하며 자신의 회사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이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e스포츠와 가상화폐 커뮤니티의 높은 경쟁력과 빠른 채택 곡선이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아스트랄리스와 얼라이언스는 바이빗이 주최하는 연례 게임화 가상화폐 거래 대회인 월드시리즈 오브 트레이딩에 인재를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난해의 약 5배에 달하는 75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바이빗은 최근 카운터 스트라이크, FIFA 및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스포츠 단체인 NAVI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e스포츠 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는 e스포츠의 잠재력을 인정해 왔다. 선두 파생상품 거래소 FTX는 최근 프로스포츠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LCS와 7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 FTX는 2억1000만 달러 규모의 거대 스포츠 TSM과 명명권 계약을 체결했다.

추정치는 다르지만 2021년 세계 e스포츠 산업의 예상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가 넘는다. 또 다른 추정치는 향후 6년간 산업 수익이 6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계 비디오 게임 산업에 비하면 작은 수치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인지할 수 없었던 하위 분야로서는 상당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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