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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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브라질 디지털은행 ‘누뱅크’에 5억달러 투자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브라질 디지털 은행에 5억 달러를 투자한다.

브라질 디지털은행 누뱅크(Nubank)가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다국적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5억달러를 모금했다.

화요일 누뱅크의 발표에서, 이 디지털 은행은 5억 달러의 투자가 주요 기술 회사들의 새로운 임원을 유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근 콜롬비아에서 출범한 자사의 국제적인 확장을 지속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뱅크는 현재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에 4천만 명 이상의 고객이 있다고 보고했다.

누뱅크의 CEO 데이비드 벨레스는 이 자금이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 사람들의 절반만이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으며, 약 21%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벨레즈는 “금융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우리는 항상 혼란과 혁신의 여지가 있고, 더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버핏은 앞서 비트코인(BTC) 등 가상화폐에 대해 “기본적으로 가치가 없다”면서, “자신은 절대 소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찰리 멍거 부회장은 “납치범과 강탈범에게 유용하다”고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다국적 기업인 버크셔는 클라우드 기술 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를 포함하여 기술 및 그 이상과 관련된 더 많은 회사에 투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또한 지난 3월 31일 기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애플과 아마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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