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DAO 형태로 운영되는 맥주 생산자 베럴 다오(Barrel DAO)가 솔라나 썸머 센디 맥주를 출시했다.
해당 맥주는 한정판으로 333병만 출시된다. 16병이 한 패키지로 가격은 1.35 SOL이다.
해당 맥주병에는 디갓즈, 오케이베어즈 등 솔라나 NFT 프로젝트 이미지가 포함된 라벨이 부착되어 판매된다.
또한 이날 솔라나 생태계 결제 프로토콜 지벡(zebec)이 8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는 서클 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올초 지벡은 비자의 핀테크 패스트 트렉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매출은 2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6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벡은 또한 지난 3월에도 토큰 세일을 통해 2800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후 이더리움 작업증명(PoW) 포크 관련 토큰을 상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머지 후 ETH PoW 포크가 발생할 경우, 이들 토큰 역시 다른 토큰들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검토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토큰을 상장해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고객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26일(현지시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인넷 바실(Vasil) 하드포크가 9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커뮤니티와 우리는 1.35.3 노드에 대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커뮤니티와 협력해 9월 중 바실 하드포크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