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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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서, 이더리움 가스비 절감 목표로 폴리곤과 제휴

암호화폐의 채택률은 실제 사용 사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밸런서 프로토콜의 최근 노력은 이더리움 가스 비용 절감을 위한 레이어-2 솔루션 폴리곤에 대한 지원을 개시한 것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밸런서는 최근 사용자 채택이 활발한 Aave, Curve, SushiSwap과 같은 주요 DeFi 프로젝트 팀에 합류한다.

폴리곤(옛 MATIC)이 거의 0에 가까운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거래 수수료 상승 리스크 없이 풀에 대한 독특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감안하면, ‘최종 플렉시블 AMM이 더 쉽게 실현된다’는 게 밸런서스 측의 입장이었다. 

더 많은 L2로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는 한편, 밸런서 랩스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페르난도 마르티넬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폴리곤이 받아온 트랙션의 양과 그것이 제공하는 트랜잭션 경험을 알게 되었고, 밸런서는 우리의 커뮤니티와 사용자들을 위해 그러한 경험을 원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동성 채굴위원회는 폴리곤에 보다 지수 같은 풀에 집중해 ‘밸런서 on L2’라는 독특한 가치 제안을 강조하고자 하는 바람을 표명했다”는 의견의 일치를 바탕으로, 전용 채굴 보상이 있는 폴리곤에 대한 풀 디자인 실험을 계속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의 투표에 근거해, 토큰 인센티브 설정은 “밸런서로부터 주당 25,000 BAL, 폴리곤으로부터 주당 375,000 MATIC, 그리고 그것들이 포함될 두 개 풀의 주당 3만 Qi”로, 총 1,000만 달러다.

폴리곤 공동창업자 샌딥 네일왈은 “폴리곤 커뮤니티가 0에 가까운 수수료와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지닌 ‘밸런서’를 활용을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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