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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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연준 금리인하 및 2.0 성공 시, 내년 3월 말 ETH ‘2815달러 전망’

5일 핀볼드는 암호화폐 데이터 회사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약 3달러로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BAYC 가상토지 판매와 관련해 2022년 5월 200달러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핀볼드는 “낮은 수수료가 디파이, NFT 등의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9월로 예정돼 있는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가 진행되면,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고 수수료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비트멕스의 아서 헤이즈 공동 창업자가 개인 미디엄을 통해 데리비트 기준, 내년 3월 31일(현지시간) 만기 이더리움(ETH) 선물의 적정가치를 ‘2,815달러’로 책정했다.

헤이즈는 최근 부진한 경제 지표로 인해 부담을 느낀 미연준이 향후 금리를 다시 인하하고 대차대조표를 확대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을 기반으로 했다.

이에 연준의 정책 방향 및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성공 여부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가정했을 때, 내년 3월 말 만기 ETH 선물 적정가치를 2,815달러로 전망한다는 것.

지난 4일 기준 해당 선물 계약은 1,587달러에 거래됐는데, 이는 그가 매긴 적정가치 대비 44% 저렴한 수준이다.


또 그는 “ETH 머지에 따른 잠재적 상승 가능성을 보고, 좀 더 위험을 감수하고자 2022년 12월 만기 ETH 콜옵션을 3,000달러 행사가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물 ETH도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니어 프로토콜(NEAR)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니어 월렛 보안을 위해 더 이상 사용자가 이메일 또는 SMS를 사용해 계정을 복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니어 측은 “지난 6월 초 이메일 또는 SMS를 통한 계정 복구 시 데이터 유출 취약성이 있다는 내용의 월렛 버그가 보고됐다”면서 “해당 버그는 당일 바로 수정됐으며, 이후 같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더 이상 이메일과 SMS을 통해 계정을 복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했다”며 “과거 해당 복구 옵션을 사용한 적이 있는 사용자는 키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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