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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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윤송아, 오늘 9일 ‘낙타 시리즈’ NFT 경매

오늘 9일, 아티스트 윤송아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윤송아작가의 작품을 디지털아트로 만나다’ 드롭스에서 NFT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롭스는 ‘꿈꾸는 낙타’를 시리즈의 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경매 진행 과정에서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최종 낙찰가로 결정하는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송아는 지난해 2021년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NFT 부산 2021’ 옥션 경매에서 ‘꿈꾸는 낙타’ 시리즈들 중 ‘낙타와 달’이라는 작품이 1억원에 거래되며 국내 연예인 아티스트 들 가운데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윤송아는 그의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를 진행하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제껏 제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에게 긴밀한 소통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윤송아는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써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재원으로 지금은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송아는 그동안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비롯해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NFT Art상’ 수상,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아티스트로써의 명성을 쌓고 있다.

윤송아는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개최된 ‘2013 루브르 아트 쇼핑’에 그의 낙타 시리즈 작품을 전시한 바 있으며,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송아는 그의 작품에 대해 “낙타는 현대인을 상징하고, 낙타의 ‘혹’은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감(자식 등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낙타의 혹은 곧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수’이며,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은 각자의 난관인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는 목표를, ‘그림자’는 현실을 상징하는데, 작품에는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담겨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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