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틱(ARTIC)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한다.
오늘 26일 NFT 자산을 바탕으로 한 미술품 갤러리 플랫폼 ‘아틱(ARTIC)’이 27일 내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또한 오늘 공식 홈페이지에서 ARTIC 상장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8시(KST) 비트렉스 글로벌 내 지갑을 오픈했으며, 내일 27일 오전 8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시애틀에 자리잡고 있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져있다.
해당 거래소는 지난 2017~2019년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의 협업으로 국내 에 많이 알려진 상태다. 간편한 인증 절차 및 신속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도를 쌓아와, 현재 전 세계 각국의 다수 고객층이 해당 거래소를 이용중이다.
아틱(ARTIC)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NFT 자산 기반 미술품 갤러리 플랫폼으로 국내외의 미술품 전시 및 전 세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상의 정보를 통해 중개자 없이 고객들 간의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우수한 미술품에 대한 합리적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TIC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 유틸리티 토큰으로써, 아틱 시스템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 화폐다. 아틱 생태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아틱 토큰을 구입해 마켓 플레이스 상에서 작품을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다.
아틱 팀은 추후 ARTIC 토큰을 보유한 홀더들을 대상으로 추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틱의 신효미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아틱 프로젝트의 글로벌 활용 기반을 한층 더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프로젝트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도전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