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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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와토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에 상장

(사진=픽사베이)

아로와나재단이 최근 아로나와토큰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렉스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한글과컴퓨터의 그룹사 아로와나허브가 운영을 맡고있는 아로나와재단은 아로와나토큰(ARW)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 Global)에 공식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로나와 재단측의 설명에 의하면 아로나와토큰은 비트렉스 USDT마켓에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3월 22일 오전 8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비트렉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거래량 랭킹 23위인 글로벌 대형 거래소로 알려져있다.

비트렉스는 지난 16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보도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30위에도 오른 바 있다.

아로와나 재단은 금 거래를 비롯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통해 아로나와토큰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업계의 한 전문가는 아로나재단이 이번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루트로의 활용 기반 확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로나와 재단의 한 관계자는 “아로나와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꾸준히 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ARW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할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오픈한 아로와나 NFT마켓은 뮤지컬을 비롯해 콘서트 등의 공연 티켓 및 굿즈를 NFT로 판매해왔다.

또한 지난 3월 12일부터는 조영남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화투를 소재로 한 실물 작품 및 디지털 작품을 NFT로 판매하는 등 실물 연계형 NFT 마켓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NFT 마켓 플레이스 아로나와재단은 뮤지컬 잭더리퍼의 소품을 NFT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해당 NFT는 뮤지컬에서 다니엘역을 열연한 엄기준 배우의 무대의상, 악보, 대본 총 3가지를 포함했다. 이는 타 NFT와는 다르게 디지털 아트로 제작됐고 KBS 미디어택 콘텐츠 특수영상부가 디자인에 참여해 우수한 수준의 토큰을 구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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