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체불가토큰(NFT)을 접목한 고객 참여형 게임‘ 아치루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이 추진하는 빗썸 드롭스의 2기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빗썸 드롭스 이벤트는 빗썸 고객들이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동안 예치시 다른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빗썸 드롭스1기 프로젝트는 클레이, 타바로 진행됐으며 드롭스 2기는 바이낸스 코인(BNB)/아치루트(ALT)로 BNB를 예치시 그와 관련한 보상으로 ALT를 획득 가능하다.
한편 모집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며 약 2000BNB 규모로 선착순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인당 예치 수량은 최대 5BNB로 정해져있으며, 예치가능한 기간은 7월 3일에서 8월 1일까지다.
아치루트는 NFT를 활용한 이용자 참여형 게임으로써 참여자들은 본인 소유의 몬스터와 컨텐츠를 NFT로 제작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른 사용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도 있다.
아치루트는 FBG 캐피탈을 비롯해 바이낸스 NFT, 알파비트 등이 핵심 협력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관련 NFT 판매를 진행했다.
아치루트는 지난 6월 초, 한화로 약 84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치루트의 총 누적 투자금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10억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해당 투자에는 알파비트(Alphabit)를 비롯해 와이비비(YBB), y2z 벤처스(y2z Ventures), 크립토스(Kryptos), 에프비지 캐피털(FBG Capital), 스트랫필드(Stratfied), 프린시플 벤처스(Principle Ventures) 등 블록체인 관련 투자기관이 참한 바 있다.
아치루트는 ‘인터랙티브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 모험형 RPG 게임이다,
아치루트에서는 이용자 본인만의 몬스터와 PVE, PVP, 클랜 워즈, 야생 장애물 코스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 및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