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그호이어에 이어 애플워치도 ‘NFT 배경화면 설정’ 기능을 적용하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애플워치 바탕화면에 대체불가토큰(NFT)을 표시한 화면을 접할 수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비인크립토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미국 핀테크 업체인 젤프(Zelf)는 애플(Apple)에서 구축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바탕화면에 대체불가토큰(NFT)을 표시할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 2015년 4월에 최초로 공개된 애플워치는 애플의 휴대폰인 아이폰과 호환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워치다.
젤프의 앨리엇 고이크만(Elliot Goykhman) CEO는 “우리는 현재 젊은 세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목표를 추구하고있고 보다 다양한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NFT의 대량 채택및 포괄성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지난 6월 15일에 자사 스마트워치 배경화면에서 NFT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 소개한 바 있다.
명품시계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태그호이어는 지난 2021년 5월에 제품 구매 수단으로써 12개의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태그호이어(TAG Heuer) 최고경영자(CEO)인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는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에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4215 이미지를 게시하고, 트위터 프로필로 설정한 바 있다.
오픈씨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해당 대체불가토큰(NFT)은 지난 5월 17일 전 175 이더리움(ETH)에 거래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태그호이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회사 공식 채널에서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태그호이어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가운데 하나인 비트페이(BitPay)와도 파트너십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