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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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센, 암호화폐는 기술적 돌파구

벤처캐피털 기업 안드레센 호로위츠(일명 a16z)의 공동 창업자 겸 총괄 파트너인 마크 안드레센은 기술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새로운 아키텍처 변화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예로 들었다.

블룸버그 웰스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과의 인터뷰에서, 안드레센은 토론 조건을 재편하며, BTC와 암호화폐가 견딜 수 있는 투자 제안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에서 다른 방향으로 전환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장님과 코끼리’ 이야기의 비유와 약간 비슷하다. 사람들은 다른 측면에서 그것을 만진다. 이러한 다른 주제들에 대해 마음이 산란해지고 넋이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a16z에게 있어서, 암호화폐의 가장 중요한 측면은 기업이 그것을 컴퓨터 공학에서 가장 똑똑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기술 산업의 근본적인 아키텍처 변화로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센은 “우리는 암호화폐를 기술적 변화로 보고 있다. 근본적인 기술적 돌파구가 생긴 거다. ‘분산된 합의’라고 하는 컴퓨터 과학의 영역인데, 돈은 하나의 응용이지만 많은 응용분야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센은 비트코인에 자산으로서의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인터넷 상에서 행위자와 소프트웨어 간의 상호작용이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블록체인의 역량’을 강조했다.

그는 “이것들은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들이다. 이것이 매우 미묘해지는 부분이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수십만 대의 물리적 컴퓨터에 퍼져 있는 인터넷 컴퓨터다. 중앙 위치 없이 운영되는 거래 처리 시스템이다. 새로운 종류의 금융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자사는 암호화폐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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