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버스와 디파이몬스터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의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파이 사업의 성장을 휘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으로, 애니버스 측은 디파이몬스터와 협업을 진행하며 NFT파이와 디파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애니버스는 게임, 디파이, 쇼핑 영역에서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애니버스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즐거움을 누리고 이와 함께 금전적 보상도 받을 수 있게되는데, 이는 애니버스가 구현한 E2E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능해진다. 수 개월 전 런칭된 애니버스 NFT의 경우, 애니버스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최근 다양한 영역의 IP를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NFT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애니버스 측은 자사의 NFT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포트’ 기능까지 입히는 시도를 했다.
해당 서비스는 애니버스 이외의 다른 플랫폼에서 NFT를 구입해도, 이용자들이 애니버스 자체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애니버스는 3개월 전에 이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NFT 프로젝트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 바이낸스 NFT 마켓에 상장하여 라바 NFT 36종을 선보이자마자 전량 매진시킨 상황에 대해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디파이몬스터’는 텐센트와 구글과 같은 IT 기업에서 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력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다양한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과 컨설팅 관련 경험을 쌓아온 기업으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애니버스 측은 이번에 디파이몬스터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면서 디파이 서비스 부분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주요 기술 관련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협력을 이루며 제휴 업무 모델을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