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에서 ‘AK아트페어’가 진행, 이 행사에서 NFT 작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늘 1일, AK플라자는 경기 수원점에 있는 AK갤러리에서 9월 18일까지 ‘AK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K플라자가 이번 해에 최초로 공개하는 제1회 ‘AK 아트페어’는 아트 컴퍼니인 ‘아티쉬’와 우리나라의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을 이끄는 클레이 에이프 클럽과 공동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아트페어는 초보 아트 컬렉터를 대상으로 대중성 및 디지털 기술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대중성은 우리나라 유명 작가들의 작팜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아트 포스터, 다양한 아트 상품 등을 공개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한편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리나라 추상 미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김환기 작가의 한정판 에디션 판화와 함께 빌 게이츠, BTS 등이 구매하여 화제가 된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 시리즈’ 등이 포함돼있다.
또한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이미지를 쌓은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의 아트 인테리어 작품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NFT 기술을 적용한 작품도 공개되는데,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NFT 작품을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감상한 후 구입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이번 AK아트페어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종합 NFT 에이전시인 클레이 에이프 클럽에 소속된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후 현장에서 실물 작품을 구입하게되면, 해당 작품의 NFT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K갤러리에서는 이번 AK 아트페어 전시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매 주 토요일에는 10시간 동안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AK 아트페어는 무료로 진행되고 백화점 휴점일에 맞춰 휴관한다.
AK 아트페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당일 구매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김환기 작가의 판화 소장 응모권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