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모두 활용하는 퓨처버스 플랫폼이 리플랩스가 참여하는 시리즈 A 투자라운드를 통해 5,400만 달러를 모금했다.
해당 라운드는 성장주식펀드 10T 홀딩스가 주도했으며, 퓨처버스의 창립자들은 회사의 새로운 가치를 공유했다.
“우리 플랫폼에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음악, 개체,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강력한 독점 AI 콘텐츠 생성 도구 모음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앞서 피파(FIFA), 마스터카드, 데스 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 스눕독(Snoop Dogg) 및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를 포함한 다양한 회사 및 개인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XRP 토큰 활용 통합을 위해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퓨처버스 펀딩 소식은 지난해 치솟았던 ‘메타버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정이 식어가는 시점에 전해졌다.
회사는 자사의 기술 솔루션 및 도구가 “상호 운용 가능한 앱, 게임 및 경험”의 개발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
한편, 이번 투자와 관련해 리플의 모니카 롱(Monica Long) 회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퓨처버스 비전을 계속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와 메타버스의 더 큰 개념을 달성할 수 있는 초기 단계에 있지만, 리플이 기본 인프라 계층에 기여하고 개방형 메타버스의 최종 사용자에게 실제 유틸리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