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4만2000달러의 지지를 지속하지 못했을 수 있는데, 많은 이들에게 이는 약간 약세 신호다.
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흥미로운 점은 사우디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 아람코가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부정한 직후 하락세가 나타난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최고 거래자들은 확실한 강세 지표인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나아가 마진 트레이더들이 스테이블코인 차입을 늘리고 있어 고래와 전문 트레이더들이 가상화폐로부터 더 많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5월 20일 이후 비트코인을 3만4000달러에서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당 24%의 랠리는 ‘활동 참가자’ 수가 30%나 급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 지표는 이러한 능숙한 트레이더들이 침체된 가격 실적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위치를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프로 트레이더들은 레버리지로 4만 달러 이하로 구매하고 있다.
OKEx의 상위 트레이더들이 어떻게 그들의 비트코인 매수를 토요일 0.68에서 이틀 후 1.16으로 늘렸는지 주목해 보라.
0.68 비율은 고래와 전문 트레이더들의 매수 포지션이 각각의, 가격 하락의 혜택을 받는 매도 포지션 내기에 비해 32% 작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1.16 매도에 대한 매수(딥 매수) 강세장 선호 포지션은 16%로, 비트코인 가격이 월요일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반영했다.
그러나 이들 트레이더들이 매도 포지션을 닫았는지, 아니면 사실상 매수를 추가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이런 움직임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진 대출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대출 시장은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파생상품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일요일 이른 시간에 4만2천600달러에서 9%를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OKEx 최고 거래자들이 매수 포지션을 추가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개인 투자자들과는 달리 이들 헤비급 기업들은 매도에 대한 매수 지표도 마진 대출도 과도한 레버리지의 징후를 보이지는 않지만, 일부 어려운 상황을 견뎌낼 수 있다.
현재로선 11일간의 랠리 끝에 벌어진 자연스러운 조정 앞에서 매수 포지션이 자신만만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