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이더리움 (ETH)에 가장 관심이 많은 국가이며, 독일과 터키가 그 뒤를이었습니다.
핀볼드가 보도한 Invezz.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나오는 “이더리움” 용어에 대한 검색은 매달 1,116,000건 이었다. 신슈 유입자들의 검색을 제외하면,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암호화폐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하루 3만6000건 안팎에 달한다.
독일과 터키는 각각 73만6300건과 40만8500건의 검색으로 뒤를 바짝 쫓았다. 상위 3위 중 독일은 1인당 이더리움 검색량이 가장 많았고, 인터넷 사용자 1000명당 9.46건으로 미국의 3.57건보다 많았다.
12위에 오른 스위스는 인터넷 이용자 1000명당 검색량이 11.79건으로 가장 높은 검색 관심도를 보였다. 영국은 월간 23만 건으로 1천 건당 3.53 건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예상컨대, 가장 높은 관심의 집중은 광범위한 인터넷 접속이 가장 보편적인 서구 국가들로부터 왔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는 2021년 초 이후 구글의 이더리움 쿼리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해 현재까지 검색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1월 이후만 400% 가까이 올라 700달러대에서 현재 평가액인 3,460달러로 올랐다.
이더리움의 달러 가치가 성장하면서 5월 초까지 이더리움이 전 세계 시가총액의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에서 전반적인 우위성도 높아졌다.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서 거의 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투자 상품들은 이달에도 호황을 이어갔다.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코인 가격과 함께 급락해 최근 최고치보다 7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