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플랫폼 ‘성난황소 ABC’가 퍼즐판타지와 NFT 사업 성장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NFT 플랫폼 ‘성난황소 ABC(Angry Bulls Club)’는 폴리곤(Polygon) 및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 기반 멀티체인으로 알려져있다.
퍼즐판타지는 아발란체 기반의 P2E게임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및 NFT 사업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추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앵그리 불스 클럽(Angry Bulls Club)은 1940년대에 군 실험으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올랐던 유전자 변이를 바탕으로 직립 보행하게 된 ‘항상 화가 나 있는 황소 모임’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세계관은 고유한 매력을 갖고있는 캐릭터들이 리더,’앵그리 불(Angry Bull)’을 중심으로함께하며 지구 정복을 꿈꾼다는 내용이다.
향후 P2E 게임 및 웹툰 스타일을 고려해 캐릭터 지식 재산권(IP) 영역으로 PFP NFT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퍼즐판타지는 퍼즐 RPG 장르의 P2E 게임으로써 NFT 중심으로 DEX(탈중앙화거래소), 게임파이(GameFi)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 종합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해당 게임은 이와 관련해 비스킷(BISKIT) 자체 토큰을 발행했고, 이 토큰을 게임상에서 유저들이 채굴(Mining)을 통해 토큰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퍼즐판타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GameFi 서비스 역량 강화와 새로운 모델 발굴 추진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FT를 비롯해 DeFi 등 각종 디지털 신기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양사가 상호 협력을 추진함과 동시에 GameFi 및 NFT 기반의 콘텐츠 사업의 영역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게임 ‘퍼즐판타지’는 지난 2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포렉스로부터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