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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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최근 수해 피해 관련해 각종 성금 마련

두나무가 최근 ‘노량해전’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공개했다. 두나무는 지난 주 ‘노량해전’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NFT 거래 수수료 전액을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노력한 장병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광복절을 기념해 이번에 처음 선보여진 ‘노량해전’ NFT는 정규하 작가가 프랑스 최대 규모의 출판사와 공동으로 출간한 작품인 ‘노량’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정규하 작가의 작품 ‘노량’은 이미 프랑스에서 흥행을 거뒀으며, 국내에서도 ‘노량’ 한글 번역본이 출판됐다.

이번에 공개된 ‘노량해전’ NFT는 업비트 NFT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고정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두나무측은 이번 NFT 판매로 인한 수수료 수익 전체를 구세군을 통해 군부대에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지난 주 엄청난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 작업을 수행했던 장병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나무의 한 관계자는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노량해전 NFT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하며 “수해 복구 업무를 수행한 모든 장병들의 모든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싶다”고 전했다.

한편는 두나무가 얼마 전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복구 성금으로 총 20억원을 기부했고,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종 전달된 바 있다.

지난 주 중부지역에 엄청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고, ESG 경영을 비전으로 삼고있는 두나무가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나무는 당시 주택, 상가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 및 구호 물품을 제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를 이재민의 주거 지원 등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려가 클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침수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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