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지난 10일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및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회장 이한영)가 주최한 블록체인 산업위원회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위원회 토론회는 강남 소재 JBK컨벤션 홀에서 열렸으며, 토론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디지털자산)기술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모색에 관한 내용이었다.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 위원회는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의 이한영 협회장과 이원욱 국회의원(국회 과방위원장) 등의 주도 하에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 위원회는 조직의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을 설정했으며,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 해 1월까지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성이 있는 위원들 5천여명이 등록한 바 있다.
위원회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기존의 정부 법률 및 규제와는 차별화되면서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나타나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토론회에서 현 한국핀테크학회장이자 고려대 특임교수인 김형중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 참석자로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소장, 송인규 ㈜인큐텍대표, 윤석빈 서강대 교수, 최정무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상임부회장, 성호영 ㈜INV대표, 한만식 ㈜다인탑홀딩스대표 등 학계, 산업계 및 관련 단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있다.
토론의 5가지 핵심 주제로 첫 번 째, 세계 5강 경제 대국, 국민소득 5만 달러, 주가지수 5,000 달성 등 트리플 파이브(5:5: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두 번째로는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 영역에서 매 해 10개 이상의 유니콘을 배출하는 디지털 경제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세 번째로는 디지털 경제로의 출발선에서 한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다.
네 번째로는 암호화폐, 분산금융(DeFi), 분산자율조직(DAO),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영토(메타버스)를 포괄하는 디지털 경제의 전담 부처를 장관급으로 정하는 등 향후 우리나라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