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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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자 겸 분석가 콜 가너, ‘비트코인 상승장 지표들 확고해 져’

사상 최고가 대비 비트코인 가격이 4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지표가 강세를 유지해 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제, 더 많은 지표들이 강세를 가리키고 있으며, 이는 분석가 콜 가너가 내다본 앞으로의 “상승 장”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화시킨다.

지난 주말 일련의 트위터 글에서, 통계학자로도 유명한 가너는 현재 눈에 띄게 강세적으로 변한 그의 “go-to” 차트의 개요를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BTC/USD에 대한 전망에 대해 그는 “BTC가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요약했다.

가너는 이어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주요 지표들이 모두 길고 뚜렷하게 줄을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신호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외거래소(OTC)’ 지표이다. 이 기업들의 BTC 잔액은 지난주 고객들 사이의 매수 활동에 상응하는 급증을 보였다.

이것이 가격 상승에 항상 대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OTC는 가너의 지표들 중 「강력한 신호」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그는 “내가 여태껏 본 것 중 가장 좋은 선행지표 중 하나다. 더 많이 생각할수록 직감적으로 더 이치에 맞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너는 “그것은 사라지고 완전히 강세로 뒤집혔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것은 비트코인 고래를 위한 볼륨 델타(CVD)를 합친 것인데, 가너가 말하는 바로 이 상승곡선은 불변의 징조라고 한다.

CVD는 시장 이동 기간 동안 구매자와 판매자의 비율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며, CVD의 데이터는 구매자의 관심이 현재 수준에서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이 척도는 나에게 있어, 황소(매수세력) 이동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말하며, “이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제나 그렇 듯 모든 사람들이 강세장을 확신하지는 못하는데, 일부에서는 OTC 수치의 급상승은 단지 그런 것일 뿐 이라고 반응하며, 이를 “전반적인 하락 추세에서 나타난 잠깐의 일탈”정도로 여긴다.

또 다른 이들은 비트코인이 2021년을 힘겹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서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내년의 상승세로 전환된다는 전망으로 서서히 통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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