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블록체인 예측 플랫폼 ‘코잼’이 사회적 이슈 예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잼은 현재 블록체인 예측플랫폼과 코잼 토큰을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여 거래비용 및 보안 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코잼은 현재 사회의 여러가지 현상들을 주제로 한 Quest와 블록체인 예측 플랫폼 운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잼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여러가지 현상을 접하고, 이에 관한 질문을 6가지(문화예술, 사회, 경쟁, 군중해결, 경제, 과학)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1가지 이상의 질문과 선택지를 조합해 만든 Quest를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들 속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하여 안정성 및 보안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효율적인 거래비용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잼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예측 시스템은 각 영역별 크리에이터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그들 스스로 판단한 예측 가능한 결과를 통해 의견을 제공하고 그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이다.
최근 코잼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당선 예측에 성공했고,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등에 관한 Quest를 진행하는 등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Quest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잼은 플랫폼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Quest의 결과와 유저들의 투표결과의 일치도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코잼은 자사의 예측 플랫폼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모든 서비스 절차가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체 참여 투표수 및 예치 현황 등의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개표 일시가 사전에 공지되고, 개표 결과에 따라서 정답채택 및 플랫폼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스마트컨트랙트 상에서 토큰으로 제공되는 구조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측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소가 개입할 수 있는 길을 차단하여, 투명성과 정확성을 제고한 것으로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