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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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9월 발표예정 암호화폐 정책 입장문 잠정연기…”우선순위서 밀려”

9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가 “토큰화된 채권 및 머니마켓펀드(MMF)는 개발 중이나, 스테이블코인 혹은 예금 토큰화에 대한 계획은 당장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도나 밀로드는 “그렇다고 해서 이후에도 절대 만들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당장은 그러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우리는 채권과 MMF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큰화된 담보는 2022년과 같은 부채 대란 위기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8일(현지시가나) 게임 및 인공지능(AI) 중점 모듈화 데이터 레이어 카브(CARV)가 공식 채널을 통해 말레이시아 통신디지털 부 산하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공사(MDE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DEC와 이머지그룹이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 발표에서는 주요 참여 업체로 카브가 언급됐는데, 이와 관련 카브는 “말레이시아를 웹3 게임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변화의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카브는 데이터 소유권 및 수익화 솔루션 전문 업체로서 최첨단 웹3 기능을 제공해 아태지역의 웹3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할 것 이다. 말레이시아 웹3 게이밍 위원회에 합류한 것은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카브에게 중요한 진전”이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코인데스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정책 입장문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 중앙은행과 규제기관 등은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입장이 담긴 문서를 9월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미뤄지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국가 예산, 세계은행 연례 회의 등 시급한 정책적 의제로 인해 후순위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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