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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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TC 현물 ETF에 3200억원 규모 자금유입, 2거래일 연속!…”ETH는 자금이동 ZERO?”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전날 2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2억352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한화로 약 3173억원 규모로, 2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블랙록의 IBIT에는 약 979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피델리티 FBTC에 약 1억37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도 약 1310만달러가 순유입 됐으며, 그레이스케일 GBTC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또한 이날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의 자금 이동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의 모든 상품이 순유출입 ‘0’을 기록했다.

이처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이동이 없던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같은 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일부 억만장자들이 도널드 트럼프가 아닌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8일 폭스뉴스 출신 언론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카멀라 해리스가 일부 억만장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이유는 트럼프가 엡스타인 고객 명단 공개를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억만장자 중 일부는 트럼프의 승리를 두려워한다”며, “리드 호프만, 빌 게이츠도 그렇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달 한 행사 연설에서 “제프리 엡스타인의 사유 섬인 ‘리틀 세인트 제임스’를 방문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리틀 세인트 제임스 섬은 억만장자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스캔들의 온상지로 꼽힌 곳으로, 이 곳은 부유한 사람들에게 미성년자들이 성착취를 당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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