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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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파이낸스, 美 국채 토큰화 시장서 ‘블랙록&프랭클린 템플턴’ 보다 영향력⬆

3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온도파이낸스(ONDO)가 제공하는 토큰화 미국 국채가 6억5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현지시각) 온도파이낸스는 공식 X를 통해 “토큰화 미국 국채의 총 시가총액이 22억 달러(약 2조9040억원)를 돌파했다”며, “이 중 6억4900만 달러를 온도파이낸스가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각각 5억2300만 달러, 4억3500만 달러 규모의 토큰화 국채를 제공한다”면서, “이 세 기업이 전체 토큰화 국채 시장의 71%를 차지한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트론(TRX)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저스틴 선 트론 CEO는 자신의 X를 통해 “지난 3분기 트론 매출은 5억7700만달러로 프로토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매출 규모는 지난 2분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4분기는 3분기에 비해 더 많은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텍사스 기반 헤지펀드 헤이먼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카일 베이스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중국 첩보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국의 지정학적 적대국 중 하나인 중국이 미국 달러를 약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비트코인은 공산주의 엘리트들의 폐쇄적인 자본 계좌를 돕는 동시에 달러의 패권을 약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천재적이지만… 비트코인은 일본인 개인이 설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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