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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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차기 총리 유력 이시바, 블록체인과 NFT 기술 긍정…”일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

1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의 최고법률책임자 제이크 체르빈스키가 언론 인터뷰에서 “다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규제 준수를 위해 지오펜싱(geofencing·특정 지역 이용자 차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오펜싱은 극단적인 해결책이지만 다른 해법이 없을 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바이낸스는 미국 IP 이용자가 플랫폼에 접속하려고 하는 경우 ‘바이낸스를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알림을 표시하는 지오펜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0월 1일 토큰 배포가 진행 중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도 지난 4월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30개국 사용자가 에어드롭 물량을 클레임할 수 없도록 차단 시킨 바 있다.

또한 이날 일본 차기 총리로 확정이 유력한 이시바 시게루(67) 일본자민당 신임 총재가 새로 발간한 정책 자료에서 블록체인과 NFT 기술이 일본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NFT가 식품, 여행 체험 상품 등 일본 현지 상품의 규모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일본 자민당 내 웹3 산업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타이라 마사아키 중의원의 일본 정부 디지털 대신 임명도 예측되고 있다.

한편, 2일(현지시간) 폴란드 대표 은행인 페카오SA가 ‘미술작품 토큰화’를 위한 알레프 제로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Archiv3’로, 폴란드 문화유산 토큰화 및 보존을 목표로 하는데, 주로 19세기 작품을 다루고 일부 현대 예술가 작품도 포함된다. 디지털 복제본은 Arctic World Archive(AWA)에 저장돼 최소 1,000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페카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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