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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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월 더 강한 상승세? vs BTC와 반대 움직임 RRP 상승!

30일 코인데스크는 BTC가 10월에 더 강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BTC는 9월에 약세를 보였으며 트레이더들은 높은 가격에 베팅하는 것을 꺼려왔다. 그러나 글로벌 통화 완화 정책, 엔화 약세, 기관 투자 증가, 미국 양당의 암호화폐 우호적 움직임 등의 영향으로 BTC는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온체인 결제 프레임워크 개발사 SOFA.org의 사이트 책임자 아우구스틴 판은 “암호화폐와 거시자산(특히 S&P500지수(SPX))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호적인 거시적 배경이 4분기까지 암호화폐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 미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암호화폐 지지 발언에 따라 단기 가격 움직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예측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 기고자 시그널퀀트가 “시장 상승 사이클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인 비트코인 수익상태 비율이 80%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과거 강세 사이클에서도 이 비율은 80% 이상을 유지했다. 올해 들어 일시적으로 80%를 하회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는 저점 매수 기회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이클에서도 수익 중인 BTC 주소 비중은 지난 여름 잠시 밀린 적은 있지만 80%를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비트멕스 최고성장책임자 라파엘 폴란스키가 자신의 X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랠리에 환호하고 있지만, 미국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RRP)은 유동성 긴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RRP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높은 RRP는 암호화폐에 부정적 시그널”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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