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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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인하 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연 매출 급감 전망?!”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인도의 블록체인 혁명: 국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출범”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도는 2024년 전자정보기술부(MeitY)가 국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를 출범시켰다. 국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는 허가된 블록체인을 활용해 정부 서비스의 보안, 투명성,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이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소시에테의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EURCV 대중화 및 규제 준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EURCV는 비트판다에 상장 될 전망이며, 앞서 소시에테 제네랄은 자회사 SG포지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V를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이날 스테이블코인 평가기관 블루칩이 X를 통해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미국채를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더 낮을 수익을 거둘 수밖에 없다”면서,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할 때마다 테더, 서클의 연간 매출은 각각 4.88억달러, 1.44억달러 씩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이 엄격한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면서 온체인 구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컴플라이언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의심 거래를 식별하는 심사 및 모니터링 툴과 미국 트래블룰, 신원인증(KYC) 요건 충족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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