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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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주기 마지막 진통단계?…”결정적으로 강세 전환된 유동성이 뒷받침!”

19일(현지시간)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얼 비전의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는 최근 비트코인(BTC)이 6만3,000달러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약세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분석글에서 그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환경으로 인해, 앞으로 이어질 1년 간의 강세장을 앞두고, 지난 6개월 간 지속된 시장 조정이 끝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지정학적으로 세계 정세와 기술적 (가격 움직임)이 여전히 약세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예측이 시기상조일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지난 몇 달간 이어진 매도세 홍수의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4분기를 앞으로의 12개월 수익률에 매우 중요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쿠츠 분석가는 BTC에 대한 “디지털 자산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알트코인 시즌 지수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해당지표가 낙관적으로 번쩍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트시즌 지표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고 있다.(알트가 BTC를 아웃퍼폼함) 다만, 사상 최고치 보다 더 큰 비트코인 랠리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이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약세 주기의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날 분석에서 쿠츠는 통화 공급의 증가가 BTC의 다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언급하며, 둘 사이의 역사적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유동성이 모든 것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이것은 이제 결정적으로 강세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분석 플랫폼인 아르테미스(Artemis)의 데이터를 언급하며 “주요 암호화폐 생태계 펀더멘털 지표는 가격 하락 6개월 동안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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