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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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으로, 강세장 앞당겨질 가능성?…”9월 말 흥미로운 움직임 기대”

19일(현지시간) 약 9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레가 X에 게시한 분석글을 통해 “일봉 기준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천천히 뚫고 나가고 있다”며, “6만2,500 달러를 돌파하면 시장 상황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9월 말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디크립트가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50bp 인하를 결정하자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금리 상황에서는 가상자산과 미국 주식 같은 위험 자산 투자가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면서, “9월은 역사적으로 가상자산과 위험 자산이 침체를 겪는 달이지만, 10월과 11월에는 비트코인(BTC)이 수년간 강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강세장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공식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5.25~5.5%에서 4.75~5.00%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선거 베팅 금지 명령 관련 법원 심리에서, CFTC는 “칼시 측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의 결정대로 칼시가 선거 베팅 운영을 지속하면, 당장 11월 치러지는 선거에 대한 고액 베팅이 성행할 것”이라며, “이는 선거의 신성함을 해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에 대해 칼시 측은 “CFTC의 베팅 금지 명령은 권한 남용”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칼시가 CTFC와 연방 소송에서 승리하자, CFTC는 법원에 14일 간 칼시의 정치 베팅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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