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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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거시 변수에 영향 거의없는 비트코인, 헤지수단으로써 관심⬆

18일(현지시간) 블랙록이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의 재정적자 및 부채상태에 대한 국내외 우려가 커지면서, 잠재적 헤지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고객들은 비트코인을 미국 부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다른 자산군이 거시적 변수의 영향을 받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은 이러한 변수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리스크온(Risk On) 자산과 리스크오프(Risk Off) 자산 중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비트코인의 특성으로는 제한된 공급량, 글로벌 특성, 국가를 뛰어넘는 전송 용이성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폴리곤랩스의 기관 자본 글로벌 총괄 콜린 버틀러는 기관 고객을 위한 실물자산 토큰화가 암호화폐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이 경우 비용과 결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 앞서 버틀러는 실물자산 토큰화가 투자자들에게 30조 달러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의 암호화폐 테마 바인 펍키(PubKey)에서 비트코인으로 버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해당 바에서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비트코인으로 버거 값을 결제했는데, 이를 두고 매체는 “그가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공개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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