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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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H 순매도 나선 동안 순매수 나선 LTH “비트코인 시장 손바뀜…잠재적 반등 예상”

최근 비트코인(BTC)의 약세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과 장기 보유자들이 상반된 투자 전략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IT테크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은 최근 시장에서 보유 자산을 매도, 순매도로 돌아선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 순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IT테크는 “시장은 단기 보유자에서 장기 보유자로의 손바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 보유자의 축적 증가는 가격의 안정화를 의미하며, 잠재적인 반등을 위한 준비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시가총액 상위 300개 가상자산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비트코인(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42개에 불과하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밈코인 분석 계정 무라드(Murad)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300위권 내 가상자산 가운데 올해 들어 비트코인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가상자산은 총 42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1위는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 팝캣(POPCAT)으로, 올 한 해에만 7552%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모그코인(+2206%), 만트라(+1550), 논플레이어블코인(+1163%), 마가(+1129%) 등도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1월 대비 약 35% 상승한 5만6880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올 한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상자산들은 대부분 밈코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밖에 실물자산토큰화(RWA), 인공지능(AI) 등 테마 가상자산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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