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를 모집한다.
빗썸은 오는 18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썸즈업’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썸즈업’은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대외에 알리고,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썸즈업 2기는 오는 10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빗썸 브랜딩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등의 빗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빗썸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지원자, 캠페인 기획이나 행사 부스 운영 경험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거래소 체험을 위한 체험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인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베서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2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빗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썸즈업은 가상자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위한 도전의 무대”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진행한 썸즈업 1기는 3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지난 5월 해단식을 가졌다.
썸즈업 1기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5개 팀, 20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올해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나영(24)씨는 해단식에서 “서포터즈와 함께 빗썸 및 가상자산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빗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