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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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업계 까지 뻗친 SEC의 마수?…”오픈씨에 웰스노티스 통보!”

29일 암호화폐 뉴스 전문 X계정 db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웰스노티스를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오픈씨는 “SEC가 NFT를 표적으로 삼음으로써 소비자, 크리에이터, 기업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될 수 있다. 우리는 오픈씨를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NFT 거래는 증권 거래가 아님을 확신한다”며, “또한 SEC 통지를 받은 아티스트와 개발자들의 법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SEC가 오픈씨에 웰스노티스를 전달한 후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노스캐롤라이나주 민주당 의원 윌리 니켈이 SEC의 ‘집행에 의한 규제’를 비판했다.

니켈 의원은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디지털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 SEC는 디지털 자산과 웹3에 적용되는 명확하고 공정한 규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같은 날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의 알렉스 글루초프스키 CE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어2 네트워크의 경쟁 과열’이 블록체인 업계가 해결해야 할 다음 과제라고 지적했다.

글루초프스키는 “레이어2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제는 상호운용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간 경쟁이 펼쳐지려는 모습”이라며, “옵티미즘의 슈퍼체인과 자사(매터랩스)의 엘라스틱 체인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L2Beat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활성 레이어2 네트워크 수는 73개, 레이어3 프로젝트는 20개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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