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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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오는 2027년 까지 디지털자산 비중 증대 전망

29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보(Bitbo) 데이터를 인용해 “전세계 증시 상장 기업의 BTC 보유 규모가 1년 만에 200% 가량 늘었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개된 BTC 보유 상장 기업 42곳은 33만5,249 BTC(200억달러)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년 전 72억 달러에 비해 177.7%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이날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ETH는 지난 한달간 2차례 급락(-23.5%)했다. 급락을 야기한 매도 배후에는 이더리움 재단(3.54만 ETH 매도),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트레이딩(8.89만 ETH 매도), ‘0xe17’로 시작하는 ICO 참여 고래(4.85만 ETH 매도), ‘0x682’로 시작하는 초대형 고래(2.5만 ETH 매도)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데스크가 더이코노미스트와 OKX의 보고서를 인용해 “기관 투자자들은 오는 2027년까지 포트폴리오에서 디지털자산 비중을 7%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현재 주요 기관 투자자들은 1~5%를 디지털자산에 할당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인데, 이들은 점점 더 광범위한 디지털자산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의 51%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31%는 디지털자산 스테이킹을 고려 중”이라며, “또 32%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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