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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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두 개의 지수 분석결과…”상승 가능성 높다?!”

23일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아므르 타하(Amr Taha)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 심리 지수, 채굴자 수익·손실 지속 가능성 지수 분석 결과, BTC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선물 시장 심리 지수는 현재 0.4 부근인데, 이 지수가 0.8 이상일 땐 ‘극도의 탐욕’, 0.2 이하일 땐 ‘극도의 공포’를 의미한다. 극도의 공포 구간에서는 더 이상 매도할 물량이 없는 만큼 적은 매수 물량으로도 급상승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때 숏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포지션이 청산되며(숏 스퀴즈)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굴자 수익·손실 지속 가능성 지수는 0 이상일 때 수익을, 이하일 때 손실을 의미한다. 이 지수 역시 현재 -20 수준으로, 과거 이 지수가 현 수준까지 하락했을 땐 되려 가격이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페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아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엘살바도르 정부 주소(32ixEd~)가 지난 5개월 동안 매일 1 BTC를 꾸준히 매집했는데, 총 160 BTC 규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엘살바도르는 평단가 4만4,835 달러에 5,851 BTC(3억 5583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9345만 달러(=1,250억 6,413만원)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6,48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특히 블랙록 IBIT에 7,550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 920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 7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와 비트와이즈 BITB에서 각각 2,840만 달러, 1,15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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