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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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바클레이스 이어 클리어정션의 결제 서비스도 중단나서

바이낸스는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규제 이슈에 직면해 있다.

페이먼츠 플레이어 클리어 정션은 바클레이스가 산탄데르에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후, 바이낸스와 활동을 중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클리어 정션은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 애덤 샘슨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클리어 정션은 바이낸스와 관련된 결제를 더 이상 용이하게 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바이낸스가 영국에서 어떠한 규제 활동도 수행할 수 없다는 최근 금융 행동 당국의 발표에 따라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는 영국에서 금융에 대한 규제적 감시를 주도하고 있다.

2021년 6월 말에 FCA는 Binance Markets Limited, 즉 BML이 영국에 본사를 둔 사업체를 중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FCA의 움직임에 맞서, 바이낸스는 BML을 별도의 팀으로 지적했다.

FCA 뉴스에 이어, 바이낸스를 향한 다른 규제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바클레이스는 바이낸스 활동에 대한 고객들의 결제 카드 사용을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영국 산탄데르 지부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고객 상호작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오늘 뉴스에 따르면, 클리어 정션도 그 뒤를 따랐다.

아담 샘슨이 올린 클리어 정션의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GBP와 EUR 결제를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더 이상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선호하거나 대신하여, 예치금이나 출금을 촉진하지 않을 것이다. Clear Junction은 바이낸스 결제 처리와 관련하여 FCA 규정 및 지침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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