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관리자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규로 디지털 통화 투자 상품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곳은 월요일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캡 펀드(GDLC)를 대신하여 SEC에 양식 10 등록 성명서를 제출하여 SEC 보고 회사가 되었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헀다.
그레이스케일의 다각화된 디지털 통화 투자 펀드는 현재 8-K 양식 보고서와 함께 10-Qs 및 10-K로 SEC에 보고 및 재무제표를 제출할 것이며, 또한 Exchange 법에 따른 “다른 모든 의무를 준수”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해당 사모주식 보유기간이 증권법 규칙 144에 따라 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펀드의 비공개 주식을 매입한 인가된 투자자들은 더 빠른 유동성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캐쉬 트러스트,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클래식 트러스트,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트러스트 등 다른 펀드를 대표해 SEC에 3건의 추가 등록 명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등 2개의 SEC 보고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10번 양식 파일은 자발적이며 SEC 검토 대상이라고 그레이스케일은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의 법률 담당 부사장인 Craig Salm은 회사의 새로운 SEC 보고에 따르면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성장하는 디지털 통화 생태계에 대한 노출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규제 당국이 자산 등급의 시장 참여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년 출범한 GDLC는 비트코인(BTC), 이더넷(ETH), 카다노(ADA),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 등 6대 암호화폐에 시가총액 기준 노출을 제공하는 개방형 펀드다.
7월 1일 현재 GDLC 바스켓의 각 주식에는 비트코인 67.47%, 이더넷 25.39%, ADA 4.26%의 점유율이 포함되어 있다.